미주조지아뷰티협 주최
2000 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지난 23일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김은호) 주최 제3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2000 컨벤션 센터(2000 Convention Center Concourse)에서 개최됐고, 100개 관련업체가 200여개 부스를 만들어 참가했고 1000여 소매상들이 참여했다. 미주의 네일, 쥬얼리, 코스메틱, 헤어, 잡화 등 관련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페스티벌은 김은호 회장 및 임원진들과 라이언 킴 도매인협회 회장, 조운형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총회장과 김윤철 한인회장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김 회장은 “1~2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이번에는 바이어분들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게끔 행사를 개최했다”며 “내년 뷰티 페스티벌은 올해 페스티벌의 품평회를 거친 후 더욱더 발전하고 개선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신상품을 선보였고 경품추첨으로 안마의자와 황금바, 황금열쇠 등 2만5천달러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