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뒷맛
영문 브랜드로 미 소비자에 어필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은 최근 다양한 미국내 소주 소비층 공략을 위해 신제품 ‘CHUMMY(처미) Cool’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CHUMMY는 미국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저도주 소비경향을 고려하여 알코올 도수를 16.8로 낮추었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뒷맛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존 한국 브랜드가 현지에 그대로 유통되어 미국의 교민들 위주로 전개된 마케팅전략을 벗어나 현지인들이 음용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CHUMMY(친근한 한국소주)라는 의미의 영문 브랜드를 사용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은 2020년 신제품 CHUMMY와 기존 과일소주 ‘순하리’를 지역시장에 집중 공략함으로써 한국소주의 저변을 확대하여 미국의 주류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