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6번째… 동북부 3번째
커네티컷한인회관에 설치되는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3·1절 101주년인 오는 3월1일 열린다.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제막식에는 커네티컷한인회와 예일대 학생단체 ‘스탠드 위드 컴포트우먼’, 커네티컷희망연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은 미국 내 6번째로 미북동부 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뉴욕한인회관과 올해 10월 버지니아 애넌데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이후 세 번째다.<본보 12월12일자 A1면>
커네티컷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잊지 않고, 그분들의 역사적 정의와 세계적 평화를 위한 싸움에 함께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203-257-2424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