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뉴욕주 교과서 동해병기 재추진

미주한인 | | 2020-01-13 16:16:01

뉴욕,동해병기,교과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스타비스키·브런스타인 의원 법안 상정

2013년 이후 8년째 도전

 

 

뉴욕주 상·하원이 교과서 동해병기 의무화 법안을 올해 다시 한 번 추진한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런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은 지난 8일 뉴욕주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S4050·A579)을 상정했다.

이들 법안은 지난해 발의됐던 법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오는 2021년 7월1일부터 뉴욕주 공립학교의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의무적으로 함께 표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뉴욕주하원에서는 공동 발의자로 펠렉스 오르티즈와 라치드 갓프레이드, 윌리엄 콜튼, 린다 로젠탈, 찰스 라빈, 데이빗 웨프린 등 6명이 참여했으며 멀티스폰서로는 마이클 덴더커, 마이클 피츠패트릭, 샌디 갤레프, 앤드류 헤베시, 데이빗 맷도넛, 에두워드 라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동해병기 법안은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지만 최종 통과에는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주상원에서 가결됐지만 주하원 통과가 실패하면서 좌절됐으며, 2015부터는 양원 모두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채 무산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뉴욕주 교육국은 지난해 8월 주 전역의 모든 공립학교 학군에 동해와 일본해 등 2가지 명칭을 함께 사용해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권고한 ‘동해/일본해 교육지침’(Guidance of Sea of Japan/East Sea)을 하달<본보 8월9일자 A1면>한바 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