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한 꿈을 다 이루시는 한 해 되길"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와 한 핏줄인 세계 한인들의 안녕과 발전, 고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발전, 특히 남북관계와 한미 한일 한중관계의 바람직한 정립과 선린우호 발전을 간절히 바랍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 한 해 3D 키워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Delivery, Drive, DNA의 세 단어입니다.
우리의 삶은 쇠똥구리처럼 뭔가를 꾸준히 운반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머니들은 새 생명을 분만하기도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과 꿈을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이동시킵니다. 그리고 365일이 지나면 그만큼, 또는 몇 해를 거쳐 자신의 목표를 목적지에 도달시켜 꿈을 이룹니다. 그것이 삶이고 운명입니다.
저는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좀 더 올바른 방향 설정과, 그 방향이 옳고 맞다면 목표의식을가지고 추진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한 해의 계획과 목표, 꿈과 희망은 물론 삶과 인생을 통틀어 올 한 해 어느 방향이냐, 얼마나 밟느냐를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우리는 한인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로 가까이는 교민들을, 멀리는 고국과 한인전체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민족 유전자를 가진 자신이 민족의 대표성을 가지고 성취와성장 발전하여 좋은 유전자 정보를 기록해 나감으로써 전체 한인과 고국에도 자신이 자랑스런 한국인 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보게 됩니다.
이와 같은 3D의 키워드로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며 자신의 가정의 화목과 행복, 직장의 발전에 기여와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바람을 가집니다.
2020년, 우리 모두의 꿈이 목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다함께 새해 힘차게 출발합시다.
경자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과 평안이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 신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