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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2019 여성 임팩트’ 수상

미주한인 | | 2019-12-13 17: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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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매체 폴리티코 선정

 

 

2020년 3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영 김 후보가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선정한 2019년 ‘여성 임팩트상’(Women of Impac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일 영 김 후보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7회 폴리티코 주최 시상식에 참석해 ‘여성 임팩트 상’을 수여받았다.

폴리티코는 2019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후보 2,000여명 후보들을 선정한 뒤, 최종 심사를 거쳐 영 김 후보를 포함한 총 4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 김 후보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더 많은 여성들이 국회에 나와 목소리를 높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폴리티코는 출마(Running), 주도(Leading), 획득(Earning), 개발(Building) 등 총 4개 부문에서 여성 임팩트 상을 수여했는데, 영 김 후보는 ‘출마’부문 수상자로 꼽혔다.

폴리티코 측은 한국계 이민자 출신 영 김 후보가 경합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39지구에 재도전 하는 모습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영 김 ‘2019 여성 임팩트’ 수상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2019년 여성 임팩트상’ 시상식에서 다른 3명의 여성들과 함께 상을 받은 영 김 후보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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