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독립유공자 후손에 한국국적 부여

한국뉴스 | | 2019-11-28 21:21:53

독립유공자,후손,한국국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승영호선생 자녀 등 5명

 

한국 정부가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5명과 무공훈장 수훈자 후손 2명에게 한국 국적 증서를 수여한다.

26일 LA 총영사관은 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승영호 선생 아들 승원표 씨, 조창용 선생 외손녀 신영은 씨, 2007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박치화 선생 외손녀 정정자 씨 등 독립유공자 등의 후손들에게 27일 한국 국적 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승영호 선생은 일본 동경중앙대를 졸업하고 학도병으로 징병돼 있던 중 1944년 5월 중국에 있던 일본군 부대를 탈출한 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중경 임시정부 한국광복군총사령부 군법무실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또,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선된 조창용 선생은 북간도 일대를 순회하며 대종교를 통해 독립운동을 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잔혹한 고문을 받고 병고에 시달렸다.

이번에 한국 국적을 회복한 7명은 재외공관장 앞에서 국민선서를 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한국에 입국해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에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도 한국 국적과 미국 시민권을 모두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LA총영사관은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