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미리 조망해 볼 수 있는 LA 오토쇼가 20일 LA 컨벤션센터에서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 도요타, 폭스바겐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일제히 프레스데이 행사를 가지면서 시작됐다. 일반인 관람은 오는 22일부터 시작해 12월1일까지 열린다. 현대차는 이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카‘비전T’와 새롭게 디자인한 친환경 아이오닉 모델 등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상엽(맨 왼쪽) 현대차 글로벌 디자인 센터장이 비전T 컨셉카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