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보험사 숫자 2년만에 30->50
'고객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
동남부 6개주 포함 14개주 서비스
"고객분들은 생활환경, 비즈니스, 운전경력 등 여러가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보험 에이전트는 그분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클로버 종합보험(대표 이웅재)는 개인 맞춤형 종합보험 서비스로 타운 내 정평이 나있다.
회계학 전공의 이웅재 대표는 고객들에게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방책을 주는 보험업에 관심이 생겨 2009년부터 보험업계에 뛰어들어 2010년 클로버 종합보험을 창립했다.
클로버 종합보험은 자동차, 주택, 비즈니스/빌딩, 건강, 생명 보험 등 모든 종류의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로 조지아는 물론 텍사스에도 브랜치가 마련돼 있으며, 동남부 6개주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총 14개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 회사들에 대한 보험 서비스 또한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클로버 종합보험은 현재 50여개의 메이저 보험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는 2년전에 비해 20여개나 늘어난 수치다. 덕문에 클로버 종합보험은 보험상품을 더욱 폭넓게 비교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클로버 보험은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 상품을 찾아주는 한인 보험사들 중 하나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클로버 종합보험의 브라이언 윤 매니저는 "10년간 고객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각 보험사의 강점과 가격을 비교해 최상의 보험 상품을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인 고객분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을 추구하다 정작 필요한 부분에서 커버가 안돼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보험은 가격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정작 필요한 커버리지가 포함돼 있는지 꼭 검토해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윤 매니저는 한인분들에게 최근 추천할만한 상품으로는 은퇴 연금 관련 상품들을 적극 추천했다.
윤 매니저는 "고령화 사회가 더욱 현실화가 되어가면서 정부도 소셜 시큐리티 연령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현재 나와있는 보험 정책들 또한 점점 더 혜택이 안좋아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이런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연금 위주로 된 상품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둘루스 서밋릿지 파크웨이 선상 애틀랜타 한인교회 옆에 있다. 문의=770-685-1516.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