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40대 한인여성 교통사고 사망

미주한인 | | 2019-08-03 21:21:5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뉴저지 에서 40대 한인여성 보행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오니아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27분께 레오니아 그랜드애비뉴와 스테이션파크웨이 교차로 인근에서 보행자 임모(49)씨가 닷지 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임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 운전자는 팰리세이즈팍 거주자로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차량 운전자는 스테이션 파크웨이 교차로에서 그랜드애비뉴로 우회전을 하려다 그랜드애비뉴를 횡단하려던 임씨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가해 차량이 우회전 당시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 등은 사고 원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현재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사고 지점에는 버스정류장이 설치돼 있음에도 임씨가 길을 건너려던 그랜드애비뉴에는 횡단보도가 없으며 교차로에 신호등이 역시 설치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인근 주민들의 지적이다.

사고 지점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은 “해당 교차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데도 횡단보도나 신호등이 없어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위험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사고가 발생한 코너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나 역시 사고를 당할뻔 했다”고 말했다.  뉴욕=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근육량 못지않게‘근육의 질’중요… 암 치료 효과도 높인다

근육에 지방 쌓인 근지방증유방암 치료 효과 낮춰심근경색·빠른 간섬유화도 근육 속 지방 축적 정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질’을 바꾸면 암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언제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원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심리 상담부터 받기 시작했어요.”초교 5학년 아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간은 심각한 손상이 된 뒤에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부르는 이유다. 간의 침묵으로 인해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나 된다.간암 발병 경로를 거꾸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직장에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거기다 심각한 과로와 만성피로까지 겹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업무 중 틈틈이 어깨 관절

학비 오르는데…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
학비 오르는데…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이유

나날이 치솟는 대학 학비를 보면‘과연 대학 진학이 필요한가?’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답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대학 졸업 후 받게 될 낮은

"라돈가스에 노출된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37% 증가"
"라돈가스에 노출된 임신부, 임신성 당뇨병 위험 37% 증가"

미 연구팀 "라돈, 임신성 당뇨병에도 위험 요인…대책 필요" 토양, 암석, 물 등에 들어있는 라듐이 방사성 붕괴를 일으킬 때 나오는 라돈(Rn) 가스에 임신부가 노출되면 임신성 당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