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고객 취향 맞는 상품으로 보답"
마트 경력만 16년 베테랑
"다양한 특별·모음전 기획"
시온마켓 둘루스 지점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는 전무배(사진) 신임지점장이 부임해 시온마켓을 이끌고 있다. 전 신임지점장을 11일 경품추첨식에서 만나 봤다.
▲본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한국에서부터 유통회사에서 16년간 일했다. 애틀랜타에서만 마트 경력이 6년이며, 버지니아, 달라스, 휴스턴 등에서 일했던 경력을 합치면 마트 경력만 16년이 넘는다. 지난 6월 시온마켓으로 오게 됐다 "
▲앞으로의 운영 방침은?
"기존의 시온마켓의 운영 방침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본사인 캘리포니아에서 컨테이너로 매번 신선한 상품들을 운반해 와 판매할 계획이다. 또 시온마켓은 고객의 90%가 한인 고객일 정도로 한인 친화적인 마켓이다. 특히 한국 물품이 다양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도 한인분들의 취향에 맞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들여와 한인 고객분들의 성원에 답하고자 한다"
▲2주년을 맞은 소감은?
"지난 2년간 시온마켓에는 고객분들의 응원과 호응이 끊이지 않았다. 덕분에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대형 마켓 중 하나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2주년 행사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고객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 2주년 행사 이후에도 각 부서별 특별 상품 모음전, 지역 농수산물 모음전 등을 기획중이다. 많은 성원과 이용 부탁드린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