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소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귀넷 경찰은 지난주 피치트리 코너스에 있는 뷰티서플라이 업소 ‘뷰티마트’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는 용의자 테렌스 브로디(29 애틀랜타 거주)의 사진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로디는 지난주 뷰티마트에 들러 종업원에게 잔돈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뒤 종업원이 현금등록기를 열자 카운터를 넘어가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브로디는 범행 뒤 가게 밖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브로디가 탄 차량은 챔블리에서 훔친 차량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업소 안에 설치돼 있던 감시카메라에 찍힌 브로디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전화 770-513-5300/404-577-8477 이우빈 기자
감시 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테렌스 브로디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