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부분의 공립학교들이 일제히 여름방학에 돌입한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귀넷카운티 학교들은 22일 방학을 맞이했다. 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그리고 친구들과 가볍게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워터파크들을 소개한다.
▲식스플래그 허리케인 하버
조지아주의 대표적 워터파크 중 한 곳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며 놀이공원은 무료 이용이다. 허리케인 하버는 4피트의 파도가 넘실거리는 3만 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캘립소 베이, 파이프형 워터슬라이드 본자이 파이프라인스, 아이들을 위한 인터액티브 플레이그라운드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등 물과 관련된 각종 놀거리가 준비돼 있다. 현재 허리케인 하버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6월16일까지 시즌패스를 65% 할인해 판매한다.
주소 275 Riverside Parkway Austell, GA 30168. 웹사이트: www.sixflags.com/overgeorgia/hurricane-harbor
▲식스플래그 화이트 워터
1984년 오픈한 69에이커의 대형 워터파크다. 20개가 넘는 워터슬라이드가 있고, 바닥이 열리며 100피트 높이에서 거의 수직으로 하강하는 다이브 바머는 극한의 스릴을 안겨준다. 6개의 멀티 슬라이드 레인 '와후 레이서, 타이푼 트위스터 등 각종 슬라이드들과 4피트의 파도풀장 등에서 스릴 넘치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입장료는 39.99달러이며, 허리케인 하버와 동일하게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판매한다.
주소 250 Cobb Parkway N. Marietta, GA 30062. 웹사이트: www.sixflags.com/whitewater
▲레니어월드 워터파크
레이크 레이니어 비치&워터파크는 귀넷 한인타운에서 멀지 않아 한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총 11개의 워터슬라이드가 있고, 와일드 웨이브스(Wild Waves)는 조지아주의 최대 파도풀장으로 가장 큰 규모의 파도를 즐길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거품 수영장 버키스 폼 파티스, 블롭점프 등 다양한 물놀이 액티비티가 마련돼있다. 주소 7000 Lanier island Pkwy. Buford, GA 30518. 웹사이트: http://www.lanierislands.com
▲헬렌 튜빙&워터파크
조지아주의 작은 독일마을 헬렌이 갖고있는 여러 개의 관광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모든 연령층이 고루 즐길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사이즈로 만들어진 슬라이드는 물론 마을 주변을 흐르는 차타후치강에서 튜브를 타고 내려가며 마을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레이지 리버'는 더위를 피해 튜브 위에 누워 시원한 강물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만점이다. 주소 222 Edelweiss Strasse, Helen, GA 30545. 이인락 기자
6월16일까지 시즌패스를 65% 할인 판매하는 허리케인 하버 워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