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사랑장로교회서
미국교회도 처음 참석
올해 부활절을 맞아 몽고메리 지역 한인교회 연합예배가 열렸다.
몽고메리 한인교계는 지난 21일 사랑장로교회(담임목사 방유창)에서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를 가졌다. 올해 한인교회 연합예배는 한인교계 뿐만 아니라 미국교회도 참석했다. 몽고메리 지역에서 한인교회와 미국교회가 함께 부활절 예배를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방유창 목사는 이날 "인종과 언어, 문화를 초월해 소수인종이 주최가 돼 부활절 연합예배를 인도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연합예배가 열린 사랑장로교회는 이날로 창립 5주년을 맞았다. 이우빈 기자
21일 사랑장로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몽고메리 한미연합예배 모습.<사진=사랑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