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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골든벨' 올해도 울린다

지역뉴스 | | 2019-04-25 21: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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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는 통일 퀴즈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7회째 주최하는 올해 '도전! 통일 골든벨'은 5월 4일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조지아를 비롯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중고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한국어가 익숙치 못한 학생들을 위해 영어 통역도 현장에서 제공된다.

대회 참가 희망자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된 문제집 및 답안지와 참가 신청서 등을 민주평통 웹사이트(www.nuacatl.org) 자유게시판에서 다운받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atlantagoldenbell@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전 예습도 가능하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3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2등 2명에게는 200달러, 3등 3명에게는 100달러, 이밖에 장려상 10명에게는 50달러의 장학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학부모 돌발퀴즈도 실시된다.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해외결선 및 종합결선 참가자격 부여와 함께 항공료와 체재비 등이 지원된다. 문의=678-770-1227.  이인락 기자

'통일 골든벨' 올해도 울린다
'통일 골든벨' 올해도 울린다

작년 개최된 통일! 골든벨에서 참가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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