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NJ 팰팍 교육행정 한인 손에 달렸다

미주한인 | | 2019-01-14 21:21:5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 3명 교육위원 취임

9명 중 7명이 한인 위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행정을 사실상 한인들이 이끌게 됐다.

지난해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서 선출된 민은영·이현진·티모시 양 등 한인 교육위원 3명이 10일 취임선서를 하고 본격 임기를 시작하면서 팰팍 교육위원회의 한인 위원은 모두 7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팰팍 교육위 전체 위원 9명 가운데 약 80%가 한인이 된 셈이다. 

주민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교육위원은 학군의 교육예산 집행과 이를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 커리큘럼 등 학군의 교육 정책을 승인하는 등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새롭게 취임한 한인 교육위원 3명은 교육분야 전문가로 꼽혀 향후 팰팍 교육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민은영 위원은 현재 파라무스 스토니랜 초등학교 ESL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현진 위원은 통역 일과 한국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티모시 양 위원은 릿지필드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이들 위원은 “팰팍 학군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교육위원이 됐다. 그간의 경험을 살려 좋은 학군을 만들고 싶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우윤구 교육위원은 “새로 선출된 교육위원들의 합류로 한인 위원 숫자가 대폭 늘어난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며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임 위원들과 함께 학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욕=서한서 기자>

NJ 팰팍 교육행정 한인 손에 달렸다
NJ 팰팍 교육행정 한인 손에 달렸다

10일 취임한 3명의 팰팍 한인 교육위원이 취임선서를 마친 뒤 함께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나혼자 산다’주택 구입자 갈수록 증가세

주택 구입은 인생 최대 규모의 구입이다. 수십만 달러 또는 백만 달러가 훌쩍 넘는 큰 규모의 지출이 필요한 것이 바로 주택 구입이다. 대부분 모기지 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지만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이자율 하락 전망…“2년 내 기대만큼 안 떨어질 것”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활짝 밝았다. 모기지 이자율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오름세로 새해를 시작했다. 이자율이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바이어들은 조급한 마음으로 연초를 시작하고 있다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사망자 최소 11명, 건물 1만2천여채 소실…명소 게티미술관 등 위협대형 화재 2건 진압률 10%대…소화전 고갈 등에 비판론 커져  10일 화염이 번지고 있는 LA 맨더빌캐니언 지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사기 방지 요령 숙지”… 그래도 걸려드는 사기 피해

작동 않는 구식 요령 과감히 버려야피해자 신뢰 얻는 방식 파악 대처구체적 행동 요령 더 효과적 지적전화로 개인정보 공개 하면 안 돼  각종 사기 범죄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예전 범죄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가…주범은 자동차 보험료

신차 가격 인상에 보험료↑팬데믹 이후 보험료 51% 올라잦은 사고와 수리비 급등가입자 줄면 더 오를 수도  인플레이션이 속 시원히 해소되지 않는 이유가 자동차 보험료 급등 때문이라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불체자 최대규모 추방’ 맞서 바이든, 100만명 추방 면제 결정

트럼프 취임 10일 앞두고 베네수·우크라 등 출신 18개월간 임시보호지위 연장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일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우크라이나, 수단 등에서 온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의

근육량 못지않게‘근육의 질’중요… 암 치료 효과도 높인다

근육에 지방 쌓인 근지방증유방암 치료 효과 낮춰심근경색·빠른 간섬유화도 근육 속 지방 축적 정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의 질’을 바꾸면 암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소아우울증’과잉행동·잦은 두통도 경고 증상

“언제부터 눈물이 많아져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원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심리 상담부터 받기 시작했어요.”초교 5학년 아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C형 간염, 98% 완치 가능하지만 대부분 몰라서 방치

간은 심각한 손상이 된 뒤에도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간을 ‘침묵의 장기’로 부르는 이유다. 간의 침묵으로 인해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나 된다.간암 발병 경로를 거꾸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근막동통증후군’… 어깨 스트레칭이 효과적

직장에서 한 자세로 오랫동안 집중하거나 앉아 있으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약해지기 쉽다. 거기다 심각한 과로와 만성피로까지 겹치면 상태는 더욱 악화된다. 업무 중 틈틈이 어깨 관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