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는 8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둘루스 크로스 포인트교회 본관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성탄절 특별나눔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 행사는 소외된 불우이웃 400여명에게 식료품과 치킨, 햄 등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운동이다. 이날 제공하는 먹거리는 미주다일공동체 후원으로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새로 이사로 선임된 남기만 이사가 봉사에 참여한다.
김고운 원장은 “미국내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 사회와 협력,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널리 확장하자는 취지로 4년째 미국 교회와 협력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와 한인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후원과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770-813-0899.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