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대 불독이 올해도 라이벌 앨라배마대 크림슨 타이드의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1일 오후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구장에서 열린 2018-19 대학풋볼 SEC 챔피언십 경기에서 조지아대는 경기 내내 앞서 가다가 4쿼터에 역전을 허용, 결국 35대 28로 앨라배마대에 분패했다. 조지아대는 올해 1월 2017-18 챔피언십 경기에서도 앨라배마대에 역전패를 당했었다. 경기가 끝난 뒤 조지아대 커비 스마트 감독이 수비수 조나단 레드배터 선수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AJC>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