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민정책, 기업경쟁력 훼손”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08-28 20:20:3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취업비자 배우자 노동허가제한

생산성 저하"대기업 CEO 탄원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트럼프 이민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연방정부에 제출했다.

애플의 팀 쿡,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아메리칸항공의 더그 파커 등 CEO 59명이 지난 22일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 이런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 보도했다.

CEO들은 H-1B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들에 대한 노동허가를 제한하는 ‘일관성 없는 이민정책 결정’ 때문에 숙련된 이민 노동자들이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연방정부가 법을 잘 지키는 숙련노동자 수천 명의 삶에 지장을 주고 미국 경쟁력을 해치는 변화를 가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한에 서명한 CEO들이 미국 200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단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 소속이다. .

닐슨 장관은 이에 대해 기존 법규를 엄격히 집행하는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트코인, 올해 얼마까지 상승할까?

다수, 20만달러까지 전망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024년 1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2025년에도 지속할지 관심이 쏠린다. 업계 상당수 플랫폼은 2025년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한인 연방의원 공식 취임 앤디 김(왼쪽부터)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3일 취임 선서식에서 휠체어에 탄 부친 김정한씨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소개하고 있다. [로이터]  제119대

US스틸 인수무산 “미 국가 안보 위험”
US스틸 인수무산 “미 국가 안보 위험”

바이든, 금지 공식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 제철의 미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불허했다. [로이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국가 안보

북미·유럽, 한파 동반 눈폭탄에 피해 속출…최대 35㎝ 눈 예상
북미·유럽, 한파 동반 눈폭탄에 피해 속출…최대 35㎝ 눈 예상

미 중·동부 휩쓴 눈보라에 교통망 마비…영하 18도 북극한파 예고유럽서도 한파·폭설로 항공편 결항…온화한 지역서는 홍수 경보 미국 눈폭탄5일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도로에서 차들이 눈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김하성 행선지 전망…디트로이트·애틀랜타 가능성

김하성[AFP=연합뉴스]3일 내야수 김혜성(25)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계약한 가운데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와 있는 내야수 김하성의 행보에

법원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윤대통령측 "재항고 검토"
법원 '체포영장 이의신청' 기각…윤대통령측 "재항고 검토"

"발부 자체는 불복 다툴수 없어 부적법…체포·구금시 적부심사 청구할수 있어""내란죄는 공수처 수사가능 '관련 범죄'…대통령실 관할 서부지법에 영장 가능"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올해 1분기 주택 구매력 개선 기대 힘들다
올해 1분기 주택 구매력 개선 기대 힘들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활짝 밝았다. 올해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운 바이어라면 새해 소망이 남다르겠다. 무엇보다 집값이 떨어지고 모기지 이자율도 낮아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집 팔 계획 있다면… 다양한 판매 방식 고려해볼만
집 팔 계획 있다면… 다양한 판매 방식 고려해볼만

올해 집을 팔 계획이라면 연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경쟁을 피해 연초부터 주택 구입 활동에 나서는 바이어가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해 말 늘어난 주택 수요가

동계 스포츠 시즌 시작… 연골 손상·인대 파열 주의보
동계 스포츠 시즌 시작… 연골 손상·인대 파열 주의보

이달 들어 전국 스키장이 문을 열면서 동계 스포츠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경사진 설원을 내려오는 스릴감에 많은 이들이 찬바람이 불길 기다리지만, 추운 날씨에 빠른 속도를 내는

나이 들어도‘회복 탄력성' 있으면 질병 이길 수 있다
나이 들어도‘회복 탄력성' 있으면 질병 이길 수 있다

90세 어르신이 오랜만에 외래 진료를 위해 방문했다. 휠체어에 앉아 아들 내외와 함께 온 환자분은 최근 낙상으로 고관절이 골절돼 외부 병원에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뒤, 재활병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