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민 관문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 신청서(PERM) 처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연방노동부 산하 외국인 노동허가국(OFLC)이 7일 발표한 취업이민 노동허가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현재 ‘정상처리분’신청서는 2018년 5월 접수분이 심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별다른 문제나 보충서류 요구가 없는 클린케이스 경우 100일 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올 상반기 보다 30일 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 감사’ 판정을 받은 노동허가 역시 2018년 1월 접수분이 처리 중으로 2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