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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애틀랜타 온다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18-07-20 19:19:4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두 달 반 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위)이 애틀랜타에 온다

정현은21일 애틀랜타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총상금 66만8천460 달러)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온다.

5월 8일 ATP 투어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은 발목 부상 때문에 이후 열린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두 차례 메이저 대회도 건너뛰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애틀랜타오픈은 8월 27일 개막하는 US오픈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하드 코트 대회 중 하나다.

올해 애틀랜타오픈에는 윔블던 4강까지 올랐던 존 이스너(8위·미국)를 비롯해 잭 소크(14위·미국), 닉 키리오스(18위·호주) 등이 출전한다.

이스너는 이 대회에서 2013년부터 3년 연속 우승했고, 지난해에도 정상에 올랐다. 2016년에는 키리오스가 패권을 차지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회전에서 미국의 토미 폴(당시 291위)에게 6-4, 2-6, 3-6으로 2시간 2분만에 역전패 당했다. 

정현은 애틀랜타오픈이 끝나면 시티오픈, 로저스컵, 웨스턴앤서던오픈, 윈스턴세일럼오픈, US오픈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우빈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애틀랜타 온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애틀랜타 온다

21일 개막하는 BB&T 오픈 테니스 대회 웹사이트 첫 페이지를 장식한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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