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첫광고

차단지수 15 이상… 2시간마다 덧발라야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8-06-01 09:09:19

자외선차단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외출하기 30분 전에

흐린 날에도 발라야

#자외선 차단제 잊지 마세요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15~19세 청소년 암환자의 7%는 피부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소아 청소년에게 피부암은 드문 암에 속하지만, 어리다고 피부암 위험에서 안전한 것도 아니다. 전문가들은 직사광선은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를 것을 권하고 있다.

▲생후 6개월 미만

-직사광선은 피한다. 나무 밑 그늘이나 우산 등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한다. 아기 옷은 가볍게 입히고 팔과 다리를 커버하며,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챙이 있는 모자를 씌워 목이 타지 않게 예방한다.

-적절하게 옷으로 커버하지 못하는 환경이거나 그늘이 없다면 자외선 차단지수 15 SPF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아주 소량 얼굴과 손등에만 살짝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30분 후 방어 효과가 나타난다.

-햇볕에 많이 그을린 경우 냉찜질을 해당 부위에 해준다.

▲어린이 햇볕 안전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한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는 햇빛 노출을 최소화 한다.

-면소재의 통풍이 잘 되는 옷으로 가볍게 피부 노출을 줄인다.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 뺨과 귀, 목 등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어린이용 선글라스도 UV 보호기능이 있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15 SPF 이상으로 옷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부위를 발라준다. 처음에는 소량만 발라서 앨러지 반응이 있는지 살핀다. 눈 주변은 따가울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발진이 나타나면 소아과 주치의에게 문의한다.

-한번 바를 때 1온스 정도 충분히 바른다.

-2시간마다 덧발라준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일광화상이 생겨서 물집이 잡히거나 열이 나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한다.

▲온 가족을 위한 팁

-햇빛은 모래, 물, 눈, 콘크리트 등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으로도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흐린 날도 자외선은 도달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광범위 스펙트럼’(broad-spectrum) 문구가 써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UVA, UVB 모두 차단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수영 후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2시간마다 덧바른다.

-옥시벤존(Oxybenzone) 성분은 호르몬 교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없는 제품을 고른다.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성분은 코, 뺨, 어깨 등에 바르면 더 효과적이다.

-해마다 헷갈리는 자외선 차단지수는 최소 15이상이면 된다. 숫자가 50+로 높다고 해도 추가적인 차단 효과가 있지는 않다.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른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어도 장시간의 지나친 햇볕 노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단지수 15 이상… 2시간마다 덧발라야
차단지수 15 이상… 2시간마다 덧발라야

흐린 날이어도 자외선은 피할 수 없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