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1위... US 뉴스 2018 랭킹
한인타운 고교들 대부분 상위권
귀넷과기고(GSMST)가 조지아 공립고교 랭킹 1위를 굳건하게 고수한 가운데 전국 랭킹에서는 31위에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미 전국의 2만500여개 공립고교를 평가해 최근 발표한 ‘2018 미국 공립고교 랭킹’에 따르면 귀넷과기고는 졸업률 99%, 대학수업 준비율 98.9% 등을 기록해 조지아 최고의 고교에 올랐다.
올해의 랭킹에서는 조지아 30개 이상의 고교가 전국 우수고교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지아 탑10 중 7개 학교가 메트로 애틀랜타에 소재했다. 전국 50개 주 가운데 조지아는 버지니아와 함께 베스트 스쿨 명단에 오른 퍼센티지 공동 18위에 올랐다. 조지아는 84개의 학교가 우수고교에 이름을 올려 14%를 기록했다.
카운티별로는 귀넷 10개, 캅 8개, 풀턴 7개, 디캡 4개, 클레이톤 2개 등이 우수고교에 명단을 올렸다. 명단은 AP와 IB 참여 및 패스 등에 근거한 대학수업 준비 정도, 주단위 학력시험 성적, 졸업률 등에 따라 골드, 실버 등의 등급이 매겨졌다.
풀턴의 7개 고교는 모두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귀넷은 2개의 골드 및 8개의 실버 등급을 받았다. 디캡은 2개의 골드, 각각 1개씩의 실버 및 브론즈를 받았다. 캅은 1개의 골드, 7개의 실버 등급을 받았다.
다음은 조지아 탑10 및 한인타운 주요 고교 순위.
1.귀넷과기고(31) 2.디캡예술고(75) 3.컬럼버스고(105), 4.데이빗슨마그넷고(138) 5.사바나아츠아카데미(156) 6.캠브리지고(250) 7.알파레타고(291) 8.잔스크릭고(313) 9.월튼고(314) 10.노스뷰고(322) 13.노스귀넷고(416) 17.사우스포사이스(504) 18.램버트고(567) 27.뷰포드고(880) 28.피치트리릿지고(1014) 29.밀크릭고(1083) 43.콜린스힐(1566).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