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주최, 내달 12일 한인회관서
중·고생 대상, 우승자 한국본선행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1.5~2세 한인학생들이 즐겁게 풀어보는 통일상식 대회 ‘제6회 도전! 통일 골든벨’이 열린다.
이 대회는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가 주최하며, 재미 동포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조지아를 비롯 앨라배마,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5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대회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된 기본학습교재(200문제)와 답안지가 민주평통 웹사이트(www.nuacatl.com) 자유게시판에 이미 공개돼 있어 대회 전에 미리 학습할 수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2등 5명에게는 300달러, 3등 10명에게는 1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학부모 돌발퀴즈도 실시된다. 고등부 우승자는 7월 한국에서 열리는 해외결선 및 종합결선 참가자격 및 항공료, 체재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이메일(atlantagoldenbell@gmail.com)로 받으며 신청서는 민주평통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678-770-1227, 404-561-7864.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