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있는 건강식품회사 데이빗 헬스사가 간건강을 지키고 각종 간질환을 예방해주는 슈퍼푸드 '밀크씨슬'을 최근 출시했다.
밀크씨슬은 흔히 잡초로 여겨지는 엉겅퀴의 영어 명칭이다. '밀크씨슬' 이라는 명칭은 줄기나 잎에 상처가 났을 때 나오는 흰색 진액으로부터 유래한 이름으로 해독에 큰 효과를 보여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밀크씨슬에 포함된 주성분인 실리마린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복합체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간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한 실험에서는 톨루엔이나 자일렌 등의 독성 화학 물질에 5~20년까지 노출된 근로자들에게 밀크 티쓸을 30일간 복용하게 한 결과 대상자들의 간 기능이 확연히 좋아졌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유효 성분 실리마린 함유량은 80%까지 늘린 제품으로, 1일 권장 복용량이 1~2 캡슐에 불과해 장기복용이 용이하다.
뉴트리돔 밀크씨슬은 120정, 300정의 두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문의=647-778-4589.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