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숙자 구호단체인 미션 아가페가 디캡카운티 정부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13일 오전 디캡카운티 의회는 미션 아가페의 꾸준한 지역봉사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션 아가페 제임스 송 회장은 "오랜 기간동안 디캡카운티 레리 존슨 커미셔너와 함께 봉사해왔다"고 밝히고 "이밖에도 디캡카운티 정부 관계자들의 후원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게속 커뮤니티에 봉사하겠다"고 화답했다.
미션 아가페는 오는 3월 9일 웨이크로스 내에 위치한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를 방문해 봉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5시에는 섬기는 교회에서 교도소 방문 준비 모임이 열린다. 문의=770-900-1549.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