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한인교회 차량 절도범 검거

지역뉴스 | | 2018-02-03 19:19:28

차량 절도범,염광장로교회,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지난 달 뷰포드에 있는 한인교회 밴 차량을 훔쳐 달아났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본지 1월 29일 기사 보도>

사건을 수사 중이던 귀넷경찰은 사건 범인인 새년 뷰포드(23∙게인스빌 거주∙사진)가 게인스빌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돼 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뷰포드는 지난 달 17일 오전 염광장로교회에 세워져 있던 이 교회 15인승 밴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그 동안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다.

사건 발생 이후 용의자 검거에 애를 먹던 경찰은 지난 27일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 모습공개와  함께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이어 이틀 뒤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접수받은 홀 카운티 경찰은 뷰포드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뷰포드 검거 당시 발견된 도난 교회 차량은 불에 탄 채 상당한 훼손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귀넷경찰은 뷰포드가 이번 절도 외에도 이전에 사법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뷰포드에게는 방화와 차량절도, 공공기물 훼손 등의 혐의 등이 적용됐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민 절반 “틱톡 금지 지지”
미국민 절반 “틱톡 금지 지지”

로이터 조사 응답 58%“중국이 여론형성 사용”60%는“선거운동 위해틱톡 사용은 부적절” 틱톡 로고. [로이터] 미국 정치권이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우려했던 금리인상 없어”… 첫 인하 9월에 ‘무게’
“우려했던 금리인상 없어”… 첫 인하 9월에 ‘무게’

■ FOMC 동결 배경과 전망6월 아닌 9월~12월 전망고금리 지속 여파 여전예금이자 등은‘피크 아웃’ 제롬 파월 연준의장. [로이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1일

한때 인기였는데… 사라지는 셀프 계산대
한때 인기였는데… 사라지는 셀프 계산대

한국에선 이마트 등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셀프계산대가 늘어나고 있지만, 미국에선 도난 문제와 관리 등으로 인해 유통업체들이 셀프계산대를 철수하고 있다. 월마트와 타겟, 랄프스 마켓

50세 이상 4분의 1은 “저축없어 은퇴 못해”

50세 이상 미국 성인의 4분의 1 이상이 경제적 이유로 절대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가 “노후 저축을

어린이 천식, 기침·쌕쌕거림 반복하면 폐 검사해야
어린이 천식, 기침·쌕쌕거림 반복하면 폐 검사해야

김경훈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천식(asthma)은 폐 속 기관지가 예민해져 쌕쌕거림(천명), 가슴 답답함, 반복적인 기침 등이 생긴다. 봄철에는 알레르기로 인한 천식이

“AI 거품 꺼지고 있어”… 수익성 등 부각
“AI 거품 꺼지고 있어”… 수익성 등 부각

기업들 대규모 투자에도비용 대비 매출은 부진내용 오류·데이터 부족전력 공급·규제도 문제 엔비디아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관련주 주가 상승세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스타벅스 ‘어닝쇼크’… 주가 16% 급락
스타벅스 ‘어닝쇼크’… 주가 16% 급락

매출·순익 전망치 하회불매 운동·날씨 등 영향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사진ㆍ로이터)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스타벅스는 지난

암유발 ‘염화메틸렌’ 사용…미, 1~2년내 단계적 금지

미국에서 페인트 제거, 금속 세척 등에 쓰이는 발암 물질인 염화메틸렌의 사용이 대부분 금지된다.연방 환경보호청(EPA)은 지난달 30일 이런 내용의 독성물질규제법(TSCA)에 따른

제2회 도산 안창호 미술대회 초·중·고 대상 31일까지 공모
제2회 도산 안창호 미술대회 초·중·고 대상 31일까지 공모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이하 도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인아트(INART) 스쿨이 주관하며 LA총영사관 및 LA한인회가 후원하는 제2회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미술대회가 열린다.미

미 최고 해변  ‘탑25’
미 최고 해변 ‘탑25’

트래블 앤 레저  샌타모니카 비치의 피어 전경. [로이터]  샌타모니카 비치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내 4곳의 해변이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