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신임 임원진 구성도
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는 18일 노크로스 실로암한인교회에서 12월 월례회 및 성탄예배를 개최하고 2018년 임원진을 인준했다.
류도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신현국 목사가 기도, 김성범 목사가 성경봉독, 글로리아 합창단이 특송을 맡았다.
이어진 설교에서 류재원 회장은 “성탄절은 아기예수가 아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를 깨닫는 절기”라며 “우리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자기 몸을 아끼지 아니하고 이 땅에 오신 그 주님을 알게 해 영생을 얻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절기가 성탄절”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 목사회는 CBS 애틀랜타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헌금 순서도 마련했다. 내년 4월에는 영적무장성회를 열기로 하고 강사로는 LA한인침례교회 박성훈 목사를 결정했다.
목사회는 지난달 회장단 선출에 이어 2018년도 임원진을 선임하고 이날 회원들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다음은 신년도 임원 명단이다. ▲회장-류재원 ▲부회장-류도형 ▲총무-신동욱▲부총무-이규철 ▲서기-김성범 ▲부서기-김요셉 ▲회계-김은수 ▲부회계-이신자 ▲목회분과=표모아 ▲음악분과-김주영 ▲체육분과-이재광 ▲감사-류지화, 김요한. 조셉 박 기자
18일 열린 월례회에서 인준된 목사회 신임 임원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