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기타 베니핏 합쳐
전국 대학 총장 중 2위
제임스 와그너 에모리대 총장이 전국 대학 총장 중 두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고등교육 클로니클지(the Chronicle of Higher Education)는 2015년 기준 전국 공사립 대학 총장들이 받은 연봉과 각종 보상금 등을 모두 집계해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네이선 해치 총장이 4백만 달러로 제일 높은 연봉을 기록했고 이어 에모리대 와그너 총장이 그 뒤를 이었다.
와그너 총장은 연봉 99만 달러와 236만 달러의 지연보상금 그리고 기타 베네핏을 합쳐 모두 350만 달러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위에서 조지아에서는 사바나 아트 앤 디자인 스쿨의 파울라 왈라스 총장이 190만 달러를 받아 전국에서 14번째, 조지아에서는 와그너 총장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립대학 중에는 조지아텍의 버드 피터슨 총장이 전국에서 32위 그리고 조지아에서는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했다. 피터슨 총장은 2015년 연봉과 기타 베네핏을 합쳐 72만 192달러를 받았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