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기아 2018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국 시장서 첫 선

한국뉴스 | | 2017-12-01 18:18:20

기아 니로,LA 오토쇼,소렌토,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오늘 개막 LA오토쇼서 선봬

1회 전기충전 총586마일 주행

2019년형 소렌토도 함께 출시 

 

기아자동차가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LA 오토쇼에 한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니로 PHEV)' 출시했다.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이 모델은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중에는 출퇴근을 위해 도심 위주의 짧은 거리를 주행하고 주말에는 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선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26마일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560마일를 포함해 총 586마일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성능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출력 60마력(44.5kW), 최대토크 17.3kg.m(170Nm)의 고효율 영구자석형 모터 시스템이 적용돼 최고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 합산토크 27.0kg.m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휘발유 기준 시내 48mpg, 하이웨이 44mpg, 전기 기준 3.17mile/kWh의 연비를 달성했다.

디자인은 앞뒤 범퍼의 블루 컬러 포인트, 사이드 도어 크롬 가니쉬, 반광 크롬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화했다.

아울러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도 최적의 패키지 기술을 바탕으로 동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메인 배터리와 서브 배터리의 분산 배치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2개가 적재 가능한 트렁크 공간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니로 PHEV의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들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차량에 탑재된 유보(UVO) 2.0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모드별 주행가능 거리 및 충전 완료 예상시간 표시, 요일별·시간대별 충전 예약시간 설정, 현위치 주변 전기충전소 및 주유소 정보, 애플 카플레이, 기아 T-map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인 유보(UVO) 2.0을 이용해 고객이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과 공조장치 등을 제어하거나 예약 충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아차는 LA오토쇼에 완전하게 새롭게 디자인 된 2019년형 쏘렌토도 함께 출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셉 박 기자

기아 2018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국 시장서 첫 선
기아 2018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국 시장서 첫 선

2018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