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4일)을 앞두고,‘ 2017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릿지필드팍 소재 뉴오버펙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가 주최한 추석맞이 대잔치에는 약 50개의벤더들의 참여하고, 다양한 공연과 놀이마당이 펼쳐져 한인들과 타민족들을 위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했다.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과 강은주우리가락 한국문화 예술원의 사물놀이와 진도북춤, 부채춤 등의 전통 공연과 한인 헤비메탈 밴드 ‘뉴욕 킹’과한국 유명 팝페라 가수 정세훈, 가수길건과 리치, 신나라, 이수, DJ 렉스 등연예인들의 공연은 행사의 화려함을더했다.
뉴저지한인회의 박은림 회장은 “올해는 한국의 기관에서 후원한행사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다는 것이예년 행사와 달라진 점”이라며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들도 함께 추석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2017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릿지필드 팍 소재 뉴 오버펙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행사에 참 여한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 등 한인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