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역스쿨.NAKS학술대회 지원
메트로시티 은행(이사장 백낙영)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동남부 통합 제10회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및 한국학교협의회(NAKS)의 제3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
메트로시티 은행 백낙영 이사장과 김화생 행장은 3일 오후 도라빌 본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월드옥타와 NAKS에 총 1만 5,000달러를 전달했다.
백 이사장은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관계자들에게 "역량 있는 차세대 창업자들을 발굴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한국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한국학교가 2세들의 코리안-아메리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은 오는 11일~13일 힐턴 애틀랜타 노스이스트 호텔에서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무역실무과목 외에 교양과목 강의도 선보인다. 100명의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70명 모집됐다. 참가신청은 www.atlantaokta.com에서 할 수 있다.
NAKS의 제3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오는 10~12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매리엇 마르퀴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각종 액티비티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문화체험관도 설치된다. 이인락 기자
메트로시티 은행 본점에서 백낙영(오른쪽 두번째) 이사장과 김화생(오른쪽 첫번째) 행장이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NAKS) 선우인호(맨 왼쪽)회장 및 김형률 준비위원장에게 기부금을 건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