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명 참가...내달 1일까지
박화실 애틀랜타지회장 간증
제22차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CBMC) 애틀랜타 대회가 29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인근 ‘웨스틴 애틀랜타 공항 호텔’에서 개막, 7월1일까지 3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CBMC 북미주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가 주관하고, 북미주 40여개 CBMC 지부를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근 CBMC 북미주 총회장은 이날 개회선언후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배격하고 때로는 조롱하는 현실에서 CBMC는 모범이 되어 주님나라 확장에 대한 확신과 긍지를 가지고 사역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회복되고 변화되어야만 올바른 ‘킹덤빌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이요셉 목사가 맡았고, 토스트 프랜차이즈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가 한국에서 찾아와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석봉 대표는 “문득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과 무수한 기회들이 나 때문에 무너졌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변화해 인생을 새로 생각하고(Rethink) 디자인(Redesign)하고 건설(Rebuild)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화실 CBMC 북미주 애틀랜타 지회장의 간증이 있었고,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 대표인 손기철 건국대 교수의 강의 및 기도회가 이어졌다. 이인락 기자
북미주 CBMC 애틀랜타 대회 첫날인 29일 각지에서 참석한 회원들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교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