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서 미주총동문회...100여명 참가
영남대학교 미주총연합(회장 전흥원) 동창회 및 제8회 애틀랜타 정기총회가 동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7일~29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미주 총동창회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과 동문 25명이 한국에서 방문해 동참했다. 행사는 27일 파티 및 정기총회, 28일 애틀랜타 시내관광 및 골프대회, 29일 각 지역 회장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그동안 수고한 이일건 회장이 이임식을 가진데 이어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전흥원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총동문회는 이일건 전 회장, 전흥원 신임 회장 및 김훈, 안희탁, 서상희, 안순해, 서혁규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인락 기자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지역 총동문회에 참석한 영남대 동문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