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사, 25억달러 투자
메트로 애틀랜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들어선다. 네바다에 본사를 둔 첨단테크놀로지 기업인 스위치사는 25일 더글라스 카운티 100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일명 ‘더 킾(The Keep)'으로 불리는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짓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더글라스 센터는 미국 내에서 4번째이며 가장 발전된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네이선 딜 주지사도 이날 “조지아의 거대한 테크놀로지 인프라와 숙련된 노동력은 스위치사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센터 건립을 반겼다.
스위치사의 더글라스 데이터센터 건립에는 25억 달러가 투입된다. 기공식은 올해 말 예정돼 있고,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65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이우빈 기자
올 해 말께 기공식이 예정된 더글라스 카운티의 스위치사 데이터 센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