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신청 마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경상북도는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릴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300명을 모집한다. 두 기관은 이번에 선발할 중·고·대학생들을 ‘21세기 의병’으로 칭하고, 일본의 독도와 역사 왜곡에 분노와 흥분으로 맞서기보다는 이성과 실천으로 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는 28일까지 반크 홈페이지(dokdo.prkorea.com/notice/notice_l.jsp)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오는 6월3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진행하는 발대식과 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교육 이수자들은 6월 26일까지 20여일간 독도와 동해, 대한민국의 영토, 역사 오류 정보를 찾아내 바로잡고 원어민 교사와 교환학생,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한국을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