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워싱턴 DC 견학에 나선 초등학생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 학생들을 포함한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5일 메릴랜드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필라델피아주 웨스트 마운트 에어리의 헨리 초등교 학생 26명과 교사 등 30명이 탄 버스가 95번 고속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나 학생 1명을 포함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버스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옆으로 누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