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매모그램 검진·폐경 대비를
#20~30대
병원에 갈 일이 없어 보이는 젊은 20대. 이때부터도 1년에 한번은 의사를 방문해 건강 체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사를 만나면 임신계획 혹은 피임에 대해 상담하며, 체중과 다이어트, 우울증 같은 정신 문제, 가족력(특히 암 병력)에 대해 의논한다.
먼저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굶거나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는 오히려 몸을 망칠 수 있다.
연방 농무부(USDA) 운영 웹사이트 (www.choosemyplate.gov)를 통해 식생활 습관, 영양 정보, 지병이 있는 경우의 식단짜기 등의 정보를 찾아 자신에게 잘 맞는 식단을 짜본다. 또한 매일 30분씩은 운동에 투자하며,
7~8시간 수면을 취한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면 꼭 끊는다.
음주는 적당히, 한잔 미만으로 마신다. 처방약을 잘못 사용하지 않는다.
자전거를 탈 때는 꼭 헬멧을 착용하며, 다른 스포츠 활동을 할 때에도 맞는 장비를 이용한다. 또한 엽산을 400~800mcg 복용한다.
고혈압, 콜레스테롤 검사를 해보고, B형 간염 백신에 대해 문의해본다. 또한 26세 미만은 HPV백신에 대해 의사와 상담해보고, 21세부터는 (Pap)테스트를 시작한다. 결핵 검사도 한번 해보는 것이 좋다.
#40~50대
기본적인 식생활 습관은 20~30대와 비슷하다. 40대 폐경전 여성에게도 엽산 400~800mcg가 추천되는데, 50대부터는 필요없다. 의사를 만나 폐경전 증후군에 대해 의논하며, 올바른 피임법에 대해 상담해본다. 40대부터는 매모그램 검진에 대해 의사에게 의논한다.
50대부터는 폐경 증상 조절과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에 힘쓴다. 또 50대 부터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에 대해 의사에게 상담해본다.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 대장암 검사 등이 필요하다.
#60~70대
골절 예방을 위해 비타민 D 섭취, 적절한 운동 등이 꼭 필요하다. 몸을 많이 움직이고 소식한다. 65세부터는 골다공증 검사에 대해 의사에게 상담한다.
골다공증, 폐렴, 대상포진 등에 유의한다. 자신에게 적절한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임약 복용, 임신, 폐경기 치료를 위한 호르몬 대체요법, 편두통 등은 여성이 주의해야 할 위험요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