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 제일교회(담임목사 김용호)는 16일 오후 교회창립 및 헌당예배를 가졌다.
이날 8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용호 담임목사는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날에 교회를 정식으로 시작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목회자로서 신도들이 예수님의 고난에 유익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 등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담을 수 있는 ‘옥토’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마리에타 제일교회 김용호 담임목사가 '고난을 유익으로 바꾸는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