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1호 지점...플레즌힐로드
남가주의 대표적인 한인마켓인 시온마켓(회장 황규만)이 13일 조지아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둘루스시 중심가에서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시온마켓 둘루스지점은 플레즌힐로드의 애틀랜타 토요타 건너편 마이크로센터와 같은 몰에 입주했고, 총면적 4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야채, 과일, 정육, 생선, 반찬 등 그로서리를 비롯해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 코너가 들어섰다.
시온마켓 둘루스 지점장은 “남가주에서 오랜 기간 다져온 성공 노하우를 살려 다른 한인 마켓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애틀랜타를 비롯한 미 동남부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시온마켓은 오픈 기념으로 14일부터 특별 세일을 한다.
둘루스 플레즌힐로드 애틀랜타 토요타 딜러 건너편에 있는 시온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