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미국내 ‘2018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서 법학은 예일대, 의학은 하버드대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경영대학원(MBA) 역시 하버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공학 부문은 MIT가 최고 대학으로 랭크됐다.
의학 대학원(리서치 부문)에서는 하버드, 스탠포드에 이어 존스 합킨스가 3위를 차지했다. 법학 대학원 부문에서는 예일 다음으로 스탠포드, 하버드가 2, 3위를 차지했으며 시카고, 컬럼비아, NYU, 펜실베니아대(유펜), UVA·미시건 앤 아버, 듀크대학이 탑 10에 들었다. 경영대학원 순위에서는 하버드대에 이어 펜실베니아, 시카고가 탑 3에 올랐다.
엔지니어링 부문은 MIT가 1위에 랭크됐으며, 스탠포드, UC 버클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학에서도 하버드가 최고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스탠포드, UCLA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간호학은 듀크가 1위에 올랐으며 존스 합킨스, 유펜 등으로 조사됐다.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 대학원 프로그램 순위는 미 전역 1,970개 이상 대학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학교 교수진, 연구와 학생들의 우수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종합해 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