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소지, 살인혐의 용의자
귀넷카운티 경찰이 지난 1년 동안 갱단 검거작전을 편 결과 모두 25명의 용의자를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6일 귀넷경찰은 소위 ‘범죄조직 검거작전(Operation Breaking Bad)’ 결과 모두 34명에 달하는 중범 용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이 중 25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연방 주류 담배 및 화기 폭발물 단속국(BATFE)을 비롯해 조지아 주경찰도 함께 참여했다.
검거된 용의자들의 혐의는 마약소지부터 살인까지 다양하며 이들 중 21명은 귀넷을 무대로 암약해온 갱단 소속이다. 또 일부는 이미 다른 범죄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경찰은 검거작전 과정에서 메탐페타민 1,400그램과 헤로인 60그램 등의 마약과 다량의 총기들도 압수했다. 이우빈 기자
귀넷경찰이 갱단원들로부터 압수한 무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