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온 미스키 샬레(11, 왼쪽)가 지난 8일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서 7년 만에 만난 아버지 이스마일 아이삭(가운데)을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 소녀는 당초 올해 초 미 입국이 예정돼 있었으나 반이민 행정명령으로 인해 보안수속이 지연돼 이날 뒤늦게 미국에 거주하는 부모와 상봉했다. 소말리아 국적인 샬레의 부모는 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합법 이민자들.
〈사진〉 소말리아 가족, 눈물의 상봉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7-03-15 09:48:04소말리아,가족,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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