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민 2~5주씩 진전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또다시 2개월 진전했다.
연방국무부가 8일 발표한 3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는 2016년 12월1일로 전달에 비해 2개월 앞당겨졌다.
취업 3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2월에 이어 3월에도 2개월 빨라진 것이다.
취업이민에서 3순위를 제외한 모든 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모두 오픈됐다. 취업이민의 모든 순위에서 사전접수허용 우선일자(Date of filing)는 전달과 같이 오픈 상태를 이어갔다.
가족이민의 영주권 판정일자는 1순위에서 3개월 1주 급진전한 것을 포함해 전 순위에서 2~5주씩 진전됐으나 사전접수일자는 5개월 연속 동결됐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0년 6월 1일로 3개월 1주일이나 개선됐으나 사전접수 허용일은 2011년 1월 1일에서 또다시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5년 5월 8일로 3주 진전됐고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B 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가 2010년 8월 15일로 5주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자는 2005년 4월 22일로 한달 개선됐고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위는 영주권자 판정일이 2004년 2월 22일로 15일 전진하는데 그쳤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