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는 난민들을 사랑해요"
난민구호단체연합(CRSA)은 14일 오전 11시께 ‘조지아는 난민들을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클락스턴 커뮤니티 센터의 앙고라 홀에서 진행한다.
CRSA는 이날 2016년 CRSA 연말 결산보고서를 언론에 공개, 난민들의 경제기여도, 교육적 성취, 시민활동 참여도 등의 수치를 공개해 미국 경제, 정치, 문화 체제에 있어 이민자, 난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CRSA 대표 프랜시스 맥바이어가 난민 출신 의료 전문가 헤발 모하메드 켈리, 비즈니스 매니저 카림 아메드 등을 소개하고 미국에서 난민으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한편, CRSA 측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 주는 시민운동의 근원지로써 인본주의적으로 여러 난민구호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으며 이민자들과 난민들은 조지아주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