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의회 '1월28일' 기념
뉴욕주상원은 설날을 축하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다니엘 스콰드론 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2017년 닭띠 해를 맞아 오는 1월28일 설날의 의미를 강조하며 아시안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마틴 골덴, 레오리 콤리 등도 이번 결의안의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퀸즈 플러싱에서 매년 실시되는 설날 퍼레이드는 뉴욕 주내 최대 퍼레이드 중 하나로 10만 명이 넘는 아시안이 참여하는 최대 축제”라며 “뉴요커들이 아시안 전통 명절인 설날을 이해하고 아시안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