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재자선재단(공동대표 김은재)은 11일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에 학교발전에 써달라며 3천달러를 기부했다.
남편 알튜로 페랄타-라모스씨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은재씨는 “시부모가 300만달러 이상을 기금으로 출연해 자선재단을 세웠고 매년 30만달러 이상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며 "남편은 동물보호활동에, 저는 한인사회 문화발전에 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애틀랜타한인회에 5천달러를 기부했다. 김 대표는 테네시주 낙스빌에서 1년 전에 애틀랜타로 이주했다. 조셉 박 기자
김은재(왼쪽) 대표가 송미령 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