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축제 성공 확신" 코페재단에 기부금 이어져

지역뉴스 | 사회 | 2024-09-10 12:50:46

코페재단, 코리안 페스티벌, 기부, 박은석, 김다대, 시스콘 건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박은석, 김다래, 시스콘 각 1만 달러씩 기부

코페재단 "성공적 축제 위해 최선의 노력"

 

오는 10월 5일-6일 양일간 열리는 2024 코리안 페스티벌에 한인사회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9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 임시이사회에서 박은석 GMC 루핑 대표, 포인트 아너스 리얼티 김다래(Ray Kim) 부동산 전문인, 한인 건설업체 시스콘(대표 김성도) 등이 각 1만 달러씩 3만 달러를 재단 측에 기부했다.

안순해 이사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은석 대표는 “재단 이사로서 이사진 및 준비위원들의 열의에 감동했다”며 “축제의 성공을 확신하며 후원을 결심했고, 매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다래 전문인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커뮤니티에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스콘 건설 강민성 부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페재단은 “계속해서 기업과 개인 등의 후원을 받고 있다”며 “현재 은행과 기업, 전직 회장 등이 곧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페재단은 기부 액수에 따라 다이아몬드(2만달러)와 골드(1만달러), 실버(5000달러), 브론즈(3000달러) 등으로 분류해 각 레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미셸 사무총장은 페스티벌의 준비가 90% 이상 완료된 상태라고 보고하고, 알차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세심한 부문까지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슈가로프 밀스 주차장 부족을 대비해 인근 잭슨초등학교와 귀넷 테크니컬 칼리지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축제 입장권 판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예산 30만 달러 확보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코페재단 페스티벌에 일주일 앞서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홍기 씨측 페스티벌이 코페재단 입장권을 들고 와도 입장시킨다는 방침에 대해 재단 측은 “별로 신경쓸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박요셉 기자

 

코페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3명의 기부자. 사진 왼쪽부터 이미셸 사무총장, 박은석 대표, 김다래 전문인, 시스콘 강민성 부장, 안순해 코페재단 이사장.
코페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3명의 기부자. 사진 왼쪽부터 이미셸 사무총장, 박은석 대표, 김다래 전문인, 시스콘 강민성 부장, 안순해 코페재단 이사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미, 환율관찰 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시켜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제외했으나 이번에 이름 올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재무부는 14일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조지아 지난달 신규고용 소폭 증가

실업은 3개월 연속 3.6% 지난 달 조지아 고용시장은 신규고용 소폭 증가에 힙입어 실업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14일 조지아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10월 조지아의 신규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박평강 지휘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 부분 2위 쾌거

'전람회의 그림' 곡 연주 인정받아내년 1월 11일,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현재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평강 박사가 'The Ameri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트럼프팀, 전기차보조금 폐지계획"…한국 전기차·배터리도 영향권

로이터 "감세공약 재원확보 위해 최대 1천만원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대미투자 늘려온 한국 전기차·배터리 업계 타격 예상…테슬라는 폐지 찬성 공사 중인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전용 공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주 조산아 출산율 낙제점(F등급)

조지아 산모와 유아건강 모두 F등급 조지아는 조산아 출산율이 높아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March of Dimes) 2024년 보고서에서 F등급을 받았다.조지아의 조산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인후통 감기 유행, 완화 위한 세 가지 방법

꿀, 카모마일, 소금물로 인후통 감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인후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해 목이 따갑고 타는 듯한 고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유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슈가 힐 아이스링크 개장’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몰 오브 조지아를 비롯한 로렌스빌, 슈가힐 등의 지역에서 열리는 이벤트와 가볼 만한 곳 5가지를 소개한다.  △ 몰 오브 조지아, ‘트리 라이팅’몰 오브 조지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조지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재지명

공화당 하원 코커스에서 지명 조지아주 권력서열 3위 주하원의장에 존 번스 현 의장이 재지명됐다.지난 총선에서 주하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한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20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 화려한 부활

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기간 운행이달 23일부터 개스 사우스 센터 추억의  핑크 피그 열차가 부활한다.조지아 나무 페스티벌 주최 측은 12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컨벤션 센터에서 핑크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포사이스, 오코니, 풀턴 순...귀넷 14위 금융기술 웹사이트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최신 연례 연구에서 투자 수입, 부동산 가치, 중간 소득 순으로 순위를 매긴 조지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