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두 곳,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탑 20

유니언 시티 4위 ∙ 맥도너 18위

평균집값50만달러 미만 도시 중 

 

조지아의 2개 도시가 평균주택가격이 50만 달러 미만인 전국 도시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탑 20안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고뱅크레이트( GOBankingRates)는 2024년 7월 기준 도시의 평균주택가격이 50만 달러 미만인  전국 도시들 중에서 최근 2년간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도시 순위를 매겨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고뱅크레이트는 이번 조사를 위해 부동산 전문 조사기관인 질로우 자료와 2020년과 2022년 연방센서스 자료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 조지아에서는 풀턴 카운티 유니언 시티와 애틀랜타시 인근 맥도너가 비교 도시들 중 네 번째와 열여덟 번째로 인구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유니언 시티는 2024년 7월 현재  도시평균 주택가격이 25만 9,054달러였고 인구는 2020년 2만1,976명에서 2022년에는 2만6,869명으로 2년 동안 22.27%가 늘었다. 평균 주택가격이 35만 4,810달러인 맥도너는 2020년 2만5,572명이던 인구가  2022년에는 2만9,134명으로  13.93%가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인구성장이 빨랐던 도시는 노스캐롤라이나 무어스빌이었다. 무어스빌의 2년 간 인구증가율은 29.94%였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