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I-285, Ga.400 인터체인지 공사 거의 완료

지역뉴스 | | 2024-07-02 14:33:37

인터체인지, I-285 at Ga.400, 추가공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차량 흐름 개선 조짐 뚜렷해

유료차선 등 공사 계속 예정

 

Ga. 400의 대규모 I-285 인터체인지 재건설 공사가 7년 만에 거의 완료됐다.

지난 5월 초 현재 프로젝트를 위한 모든 새로운 경사로, 차선 및 교량이 건설이 완료됐다. 재포장 및 기타 작업은 11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조지아 교통부는 러시아워 교통 상황이 이미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그래도 그 주황색 통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조지아 교통부(GDOT)는 Ga. 400을 따라 새로운 유료 차선을 포함해 이 지역에 다른 주요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공사로 인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이 지역의 교통은 계속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

매일 4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애틀랜타 북쪽의 두 고속도로 교차점을 통과한다. 그러나 원래의 인터체인지는 단지 10만대의 차량만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엄청난 교통 병목 현상이 발생했다.

주요 작업은 2017년 11월에 새로운 인터체인지 건설에서 시작됐다. 이 설계에는 두 고속도로의 교통 흐름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고가 진입로와 추가 차선이 포함되었다. 또한 Ga. 400과 애버내시 로드의 새로운 분기형 다이아몬드 인터체인지 및 기타 작업도 포함되었다.

인터체인지는 원래 2020년에 완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프로젝트 범위가 확장되어 I-285의 새로운 교량과 경계선 일부 재포장이 포함되었다. 표시되지 않은 유틸리티, 악천후, 코로나 관련 직원 배치 및 공급망 문제도 지연을 초래했다.

프로젝트 비용도 약 8억 달러에서 약 9억 2,2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여기에는 원래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니었던 3개의 새로운 교량 비용과 I-285의 재포장 비용이 포함된다. 건설 구역은 I-285와 Ga. 400을 따라 수 마일에 걸쳐 펼쳐졌다. 대부분의 작업은 밤에 이루어졌지만 낮 시간의 교통 체증은 흔한 일이었으며 때로는 트럭 충돌 및 기타 사고로 인해 더욱 악화됐다.

작업이 거의 완료됨에 따라 GDOT는 인터체인지를 통한 교통량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GDOT 보고서에 따르면 Ga. 400의 남쪽 방향 교통량은 2014년 아침 출근 시간 동안 평균 속도 33~39mph로 이동했다. 최근 평균 속도는 50mph였다.

프로젝트의 일부 작업이 계속된다. I-285의 포장 및 줄무늬 작업을 완료하고 머리 위 메시지 보드와 경사로 미터를 설치하고 기타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는 차선 폐쇄가 계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GDOT는 I-285의 위쪽 절반에 유료 차선을 추가할 계획이며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상단 보조 차선에 대한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 또한 Ga. 400의 16마일을 따라 유료 차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GDOT는 8월에 해당 작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하며 작업은 약 1년 후에 시작될 예정이다. 즉, 통근자들은 적어도 오랫동안 해당 지역의 건설 관련 지연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박요셉 기자

 

<사진=조지아 교통국>
<사진=조지아 교통국>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